1부에서 가려던 군산화물역 사거리 위쪽길로 다시 왔습니다.

현재 위치한곳이 군산양키시장 거리입니다.

 

 

지도상 위치는 청소년 통행 제한구역입니다. 간판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술집들이 즐비한 거리죠.

젊은이들이 가기는 좀 그렇고 나이 많으신 어른들이나 할아버지들이 가시기에 괜찮습니다.

사실 밤되면 켜져있는곳도 얼마 없어요.

 그리고 유흥가로서는 비추입니다요~

조금 걸어가다보면 양키시장 입구가 보입니다.

시장이지만 이른 아침에만 반짝 하고 오후되서 가보니 길거리에서 이것저것 파시던 할머니들은 다 안보이시더군요.

 

 현재 이 위치~ 자 지나가보죠.

 이 근처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Bar인 S Bar~

음...바텐더가 없고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는 정말 아담한 크기의 Bar입니다.

혼자서 술마실곳 없으실때 한번 가보시길

자 현재 이곳인데 이곳을 지나서

 조금 더 위로 올라가보면 군산 구 시내로 불리는 옷거리가 보입니다.

 

생각보다 옷가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밤 10시가 되면 전부 불이 꺼져있으니 혼자서 다니시거나 여성분들끼리 밤에 지나가지 않기를 권장합니다.

밤 10시쯤 혼자 지나가는데 술취한 영감님들이 구석구석에 숨어있고 고딩녀석들이 단체로 굴뚝만들어놓고있어서 뭐지 이 할렘같은 거리는

이라고 혼자 생각했던게 기억나네요.

더 위로 올라와서 군산우체국을 지나 군산의 명물 이성당 빵집을 가봤습니다.

 

원래 빵 하나 사서 나올려했는데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있길래 그냥 나왔습니다.

저도 이성당빵은 딱 한번 고로케를 먹어봤는데 소문대로 괜찮긴 했었습니다.

막 이성당빵집이 한국에서 제일 오래된 빵집이라해서 요리왕 비룡에서처럼 무슨 용이 날라다니고 불과 물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그런 빵맛이 나지는 않다는걸 숙지하셔야 합니다. 다른 지역 사람들이 너무 기대하고 많이 가더라구요 ㅋㅋ

자 이제 군산항쪽으로 올라가보죠.

 

 

 요기를 지나서 군산항쪽 큰길로 나가면

 

 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이 뜹니다.

일제시대의 잔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역사적인 건물로 남겨놓은 곳이니 뭐...그냥 지나치다가

기록할려고 지도를 캡쳐하려하는데

지도에는 장기십팔은행이라고 써져있길래 혼자 피식했습니다. 십팔 씹팔 18 18 18 은행

이거 아무래도 분량 제대로 못맞추는 이말년꼴 나게 생겼네요. 3부로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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