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 서식한지 반년째. 저 역시 군산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는관계로 오늘 날씨도 좋고해서 집에서부터 군산항까지 걸어갔다와봤습니다.

 

시작은 제가 사는 원룸 옆 훼리미스파부터 입니다.

보일러실에 불에 탄 후 현재 [유치권 행사중]이란 플랜카드가 몇개씩 각각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써져있습니다. 운영이 안되고있죠.

여기 스파 이용권이 수십장이 있는데 덕분에 썩어나고있습니다...

어쨋든 지나가서

 

이곳이 버스터미널 바로 옆 삼거리(어떤 사람들은 오거리라고도 하는데 삼거리라 하겠습니다) 입니다.

현재 한 아주머니가 신호등 바뀌길 기다리는 저 부분 위로 쭈욱~ 그냥 쭈욱 올라갔습니다.

쭈욱 올라가다 보면 보이는 초원의집.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쉼터입니다. 대낮부터 쿵짝 쿵짝 소리가 요란한 곳이죠.

 

조금 더 올라오면 사거리가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조금 갈리는데요.

위쪽으로가면 군산항이고 옆으로가면 수송동이든 나운동이든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현재 여기입니다. 아래 군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얼마 멀지않죠.

 

위로 올라가려다 왼쪽길로 가면 뽀빠이냉면이 있던게 생각나서 왼쪽으로 진로를 수정하였습니다.

뽀빠이냉면은 군산에서 가장 오래된 냉면집 중 한곳으로 냉면을 좋아하신다면 한번 가보시면 괜찮으실겁니다.

 

뽀빠이 냉면 위치입니다. 위 사거리에서 왼쪽길로 가다가 골목길 쳐다보면 나옵니다. 참 쉽죠잉 ?

자 다시 이동해보죠.

 

뽀빠이냉면 지나서 왼쪽길로 쭈욱 오면 미원사거리라는곳이 나옵니다. 여기는 볼 것도 즐길것도 없는 그냥 동네입니다.

 

자아 이제 어디를 가볼까~ 혼자 지도보면서 고민하다가 갑자기 바지락 칼국수집이 생각나서 그곳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곳은 저도 몇번 가봤는데도 여전히 가기가 어렵습니다...택시타고갈려해도 어디라고 설명을 못하겠어요.

 

위 지도에서 왼쪽 위로 뻗어져있는 노란색길을 따라가다 옆골목을 보면 요런곳이 나옵니다.

 자 이제 저기 세탁이라고 오른쪽에 작은 간판이 있는 골목길로 들어갑니다.

조금 안으로 들어오면은 짜잔~고향옛칼국수집이 있습니다.

술먹고 해장에 최고라는 바지락칼국수를 드시고 싶으시면 이 집을 강추합니다. 조미료를 넣지않고 순수한 칼국수 재료만 사용하는 옛날식칼국수집인데 상당히 괜찮습니다. 점심시간때는 사람이 많으니 복잡한걸 싫어하신다면 점심시간 조금 넘을 시간쯤에 가시는게 좋을거예요.

 

지도상으로보면 칼국수집 위치는 이곳입니다~ 부디 무사히 찾아가시길~

사진을 크게 올릴려다보니 원치않는 2부로 넘어가야겠습니다.

다음 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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