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나 지금 포켓몬고는 한국에서 700만 다운로드를 넘으며 엄청난 파급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문제는, 나이언틱의 <내놓았으니 알아서 해라>식의 태도인데요.
이 양반들은 사람들의 불만에 대해 한마디 답변도 안해주더군요. 팔기만 하면 된다는것인가.
문제는 아산에서 살면서 랩 24까지 키우기는 정말로 어려웠단 것입니다.
자주가는 포켓스탑이라 해봤자 온양온천역에 있는 포켓스탑 2개와 체육관 뿐.
남들 다 나오는 SS급 포켓몬들도 안나오고..
어쨋든, 게임을 수도권 사는 분들과 약간이라도 동등한 입장에서 즐기기 위해선 현질이 필요했습니다.
구입한 목록은
1. 몬스터볼 - 서울에서는 길가다가 채이는게 몬스터볼이거늘...거기다 일반 몬스터볼로는 안잡히는 몹들도 많거늘...처음에 어쩔 수 없이 200개 * 3번 구입했었습니다.
2. 포켓몬 저장공간
포켓몬 종류 상관없이 나오는대로 무조건 잡고 봤습니다. 20레벨 이후로는 가방의 여백이 부족하다 느껴져 저장공간을 늘렸습니다.
다른 지역에 갈 시 포켓몬볼을 모아와야 하기 때문에 도구함 보관개수를 늘렸습니다.
그리고 행복의알(줄여서 행알)을 사용한채로 포켓스탑과 포켓몬 잡기,포켓몬 진화를 했습니다.
지방에서 하시는 분들은 어쩔 수 없이 과금해야 합니다. 하다못해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비용부터도 만만치않죠.
이상 레벨 24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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